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BSC 프리미어 12 (문단 편집) == 대회 수준 및 평가 == 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야구 국가대항전이 프리미어 12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뿐이다 보니[* [[야구 월드컵]]은 2011년 폐지되었고, 그것도 아마추어 위주였다. [[올림픽]] 역시 애초에 병역 문제가 걸린 한국 아닌 딴에는 프로 선수들이 참여를 잘 안한다.] WBC와 많이 비교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WBC에 양적, 질적으로 모두 밀린다. 다만 후술되어있듯 절대치로는 성장하고 있는 대회이며, 참가국 개수도 늘어나고 있다. 일단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가 2006년 창설로 2015년 창설된 프리미어 12보다 9년이나 빨리 나온 대회기도 하고[* 실제 프리미어 12가 WBC를 모방한 측면이 있다.], 상금 규모도 딸릴 뿐더러 프리미어 12는 WBC와 달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주관하는 대회도 아니다 보니[* 국제단체 중 최상위 야구 관리기구인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이긴 하나, 항목에도 있듯 위상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그래도 나름 상금도 걸면서 대회를 키우려고 MLB에게 협조도 구하는 중이다. 때문에 결국엔 두 대회가 합쳐지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MLB에 몰릴 수 밖에 없는 각국 스타들의 차출 문제 등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주최측에서는 전신인 [[야구 월드컵]]이나 대륙간컵과는 달리 A급 대회를 표방하고 있기는 하다. 1회 대회 기준 야구가 집안 싸움하기엔 크게 글로벌화 되지 않은 종목이기도 해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 이 대회라도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애초에 2010년대까지 야구 국제 대회의 최대 흥행카드는 한일전이었고, 그렇기에 1, 2회 대회 모두 사실상 주관 국가는 일본이 된 것이었다. WBC가 미국 주도로 치러진 것과 차이점.] 대회 전만 해도 메이저리거가 나오느냐 마느냐 말도 나오고 그 나름대로 관심도도 있었다.[* 당장 [[추신수]]만 해도 대회 초창기 이 대회에 못 나올 것 같자, 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허나 메이저리그 측이 이 대회를 --개--무시하면서 40인 주전 선수 참가 금지를 밝히며 추신수 출전론도 싹 사라지긴 했다.] 허나 메이저리그가 이 대회를 사실상 WBC 경쟁자로 보고 선수들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하면서 대회 흥행이 우려되었으나, 적어도 한국과 일본 참가 선수들은 이대호나 오승환 등 제법 1진급이 갖춰지면서 동아시아 기준으론 국제 대회로 큰 부족함은 없게 되었다. --동아시아컵-- 다만 아무래도 1회 대회의 경우 초짜스럽고 편파적인 운영 미숙함은 지적을 받고 있다. 엉망인 심판 판정에서부터 무엇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축이 된 WBC와 달리 일본이 주축이 되어서인지 일본을 위한 온갖 특혜[* 상대국 한국에게 연습할 훈련장도 제공하지 않는다든지 경기 시간도 일본에게만 최대한 좋게 맞추는 등. 김인식 감독은 "뭘 위한 대회인지 모르겠다"고 비아냥거릴 정도였다. 그리고 준결승으로 열릴 한일전에 '''자국인 심판을 좌선심으로 배정'''하는, 국제 경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WBSC에서는 루심과 주심은 서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지만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가 나오고 있기에 일본의 1회 대회 우승 및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금메달과 올림픽 야구의 흥행을 위한 빌드업용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도쿄 대첩(야구)|그런데 정작 그 준결승에서 일본이 한국에 역전패를 당한다]].~~ 이러다 보니, 이 대회 때문에 올해 취소된 [[아시아 시리즈]]를 다시 여는게 낫겟다는 볼멘 소리도 보일 정도. 하지만 한국이 초대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그런 말도 싹 들어갔다.(...)[* 정작 일본은 한국에게 준결승전 역전패를 당하자 이까짓 대회 별 것 아니다라는 식의 언론 보도를 하다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 야구 본가 미국에서는 무시라기보다는 무관심. 선수진도 1진급이 아니라고 해도 그 미국도 4강에 올라가 결승 진출을 다투기에 한일전 상대를 분석하는 것이 나올 법한데 야구 언론조차도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메이저리그 FA만 신나게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1120070013050|보도할 뿐이다.]][* 미국의 무관심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메이저리거는 커녕 40인 로스터 인물이 안 나와 상위 유망주나 AAAA급 선수조차 나오지 않았다. 참가자 대부분이 구직이나 교육 목적으로 출전한 방출자, 하위 유망주, 평범한(?) 마이너리거이다. 이런 상황은 2회 대회에도 그대로 이어져서 미국측 관심은 성적과 무관하게 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2회 대회때는 알렉 봄, 제이크 크로넨워스 같이 최상위급은 아니지만 MLB팬들이라면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유망주들이 나오긴 했다.] 아니면 4강전 상대인 멕시코전 분석조차 찾아볼 수 없는 미국의 외면은 결국 이 대회를 1진급 야구 세계대회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듯 하다.[* 그런데 이런 미국의 무관심은 WBC도 마찬가지긴 했다. 그나마 5회 대회부턴 자국 스타들도 참여하면서 중계가 늘어난 편.] 애시당초 일본이 주축이 된 대회이니만큼, 미국에서 무시할 법했다고 해도 이건 관심이 너무 적긴 하다. ~~사실상 동아시아 대륙 야구컵~~ 그나마 MLB.com에서 이 대회 경기 결과를 보도하긴 했다. 일본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11월 20일 도쿄에서 가진 WBSC 이사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야구가 임시 종목이 확정된다면 2019년 일본에서 또 열릴 2회 대회를 올림픽 야구 예선전을 겸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렇게 되어도 여전히 미국은 올림픽 야구에 대하여 소극적이라 메이저리거가 참석하느니 이런 일은 없어 보인다. 게다가 워낙 일본 중심의 대회이다보니 대회 개최시기가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가 끝날 시점인 11월쯤에 개최되는데 주로 윈터리그를 하는 중남미나 [[호주 야구 리그|호주리그]] 쪽은 이 시점이 한창 자국리그 시즌이 열리는 초반이다보니 주전급 선수 차출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면 이 나라팀들이 얼마나 주전급 선수를 차출할 수 있을지 모르나 1회 대회때는 멕시코팀이 자국리그 때문에 불참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대체적으로 3회 이후의 WBC가 아메리카 대륙과 캐리비안 지역 국가대표팀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프리미어 12는 한국, 일본팀이 초강세를 보이는 대회다. 일단 메이저리그 40인 엔트리 내 차출 금지로 인해 아메리카, 캐리비언 국가들의 차포격인 선수들의 제외가 일단 큰 이유이며, 11월엔 대부분 한국과 일본, 대만 프로구단들이 시즌이 끝난때라 선수들의 폼이 잘 올라와 있고 구단들이 마무리 훈련을 들어갈 때여서 이만큼 좋은 마무리 훈련겸인 대회도 없다. 대만은 1회 대회에선 탈락했지만 2회 대회에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런 저런 문제점이나 비판이 나왔지만 그래도 일단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시청률이나 흥행은 제법 됐다. 나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 아울러 차기 대회인 2019년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선발전을 겸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는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에이스급 선수들의 쇼케이스 무대로 흘러갔고, 아메리카 대륙 팀들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전직 메이저리거 선수들, 20대 후반~30대 초반의 AAA급 선수들이 재취업을 위한 기량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대회가 되었고, 그 외에는 MLB팬이면 이름은 들어봤지만 40인에는 들지 못한 중상위권 유망주들이 몇몇 참가하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대회 추세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듯 하다. [[WBSC]]에서는 대회가 어느정도 안착되었다고 판단했는지, 2023년 대회에는 16개국 참가를 검토중이라고 한다. 점차 참가국을 늘려서 28개국 참가가 최종 목표라고 한다.[[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17&aid=000330387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